명품수선 전문기업 명품클리닉에서는 1호 기술이전점인 ‘방배내방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명품클리닉의 1호 기술 이전점인 방배내방점은 명품클리닉에서 최근 추진 중인 창업 프렌차이즈 방식의 한 가지인 명품수선 노하우를 전수 받아 창업하는 형태의 창업점으로

명품클리닉 본사에서 창업에 관련한 수선기술과 관리운영 노하우를 전수해주는 방식의 기술 창업점이다.

 

1호 창업주인 방배내방점 고성만 대표는 국내 신용카드 시장초창기 이던 1990년대 카드제조업계에 입사하여 동업계에서 만 25년을 재직 하다가,

마그네틱 카드시장에서 ic칩이 내장된 스마트 카드 시장으로 시장이 변화함에 따라 기술력과 자본력을 등에 업은 대형기업들의 독과점 시장지배 현상이 심화되어

새로운 기회를 찾던 중 명품수선이라는 새로운 도전하게 된 사례다.

 

그는 창업 결심전 쉽지 않은 자영업 창업실태를 보고 창업전 주요 4가지 체크포인트를 고려하였었다.

첫째, 단기간 인기나 트랜드성이 아닌 지속적 성장가능성이 있는 업종을 선택할 것

둘째, 나이나 성별에 관계 없이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업종

셋째, 본인의 노력여하에 따른 기술 노하우가 축적 될 수 있는 기술직 업종

넷째, 부부가 함께 일 할 수 있는 업종

 

그는 이 4가지 체크포인트를 중점으로 하여 시장 조사를 시작하였고 업종선택 전에 과거 회사에서 디자인팀에서 근무하던

아내의 손재주와 자신의 꾸준함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부부창업 아이템으로 명품수선업을 선택하고 창업에 결심을 하였다.

 

 

명품클리닉 방배내방점 고성만 대표는 “명품 수선업의 시장조사를 하면서 명품클리닉을 알게 되었으며, 현재의 수준에만 안주하지 않고 기술개발에 노력하고 진취적으로

업무에 임하는 본사의 자세가 무척이나 인상 깊었으며, 명품 수선업으로 오랜 노하우와 경력을 인정 받고 있는 명품클리닉을 접하게 된 것은 대단한 행운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부부가 함께 명품클리닉 본사에서 명품 수선 및 염색에 대한 노하우를 배우면서 사업에 대한 자신감을 느낄 수 있었다” 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저희는 작은 소품 하나라도 정성으로 수선에 임할 것이며, 고객에 대한 작은 정성, 제품에 대한 작은 정성 하나가 고객의 만족을 높일 수 있다는

이념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정성을 다하는 명품클리닉 방배내방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품클리닉에서 모집하는 가맹형태는 기술이전점과 서비스이전점으로 구분되며 전자의 경우 창업기술의 일부를 이전 받아 기술이전점으로 함께 성장하면서

기술인으로 자부심을 느끼고자하는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하며, 교육과정은 3~6개월 과정이 소요되며 기술이전 교육은 별도의 비용이 청구된다. 교육이수 후에는

입지분석을 통해 창업에 이르는 제반 사항을 본점과 함께 준비하게 된다.

 

후자인 서비스 이전점의 경우는 특별한 기술 없이도 소자본으로 명품수선업에 뛰어들 수 있는 형태의 창업으로 본사에서 명품브랜드와 가죽의 특성에 대한

교육이수를 받고 수선사례 등의 학습을 통해 전문 수선상담인으로 창업이 가능한 형태다. 운영형태는 매장에서 고객과 상담 후 접수된 수선물품을 본사로 보내

명품클리닉의 체계화된 시스템을 통해 고품질 수선결과물을 고객에게 전달하는 형태로 특별한 기술력과 장비설치 비용 등

부대비용이 많이 들지 않는 소자본 창업에 적합하다.

 

CCTV 뉴스팀 기자  bbtan@cc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