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색가죽이 붉게변하는 '블론징현상'이 나타나는 이유?]
-사용감에 따라 가죽훼손 및 블론징현상(가죽이 붉게 변하는)이 나타난
페라가모 가방&지갑세트의 수선후기-
명품가방에 이런 블론징현상이 생기는 이유?!
이는 아무리 명품브랜드라 할지라도 판매자 입장에서는
가방에 염색을 최소한으로 해야 느낌이 '소프트'하고
가죽 특유의 부드러운 느낌을 유지하게 되서
'고급스럽게 자연스러운 느낌'의 지향이 가능해지며
이에 따라 명품가방의 판매가 더 수월해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즉, 제품제작 과정에서 염색약을 조금만 썼기 때문에
당연히 색이 날라가는 현상이 빨리 나타날수밖에 없는 것인데요
그렇다면 여기또 잠깐~!!!
검정 염색약이 날아갔는데 왜 붉은 색으로 보이는 것일까요?
이는 쉽게 여성분들의 화장에 비유해볼 수 있겠는데요~
즉, 화장의 초기단계인 '메이컵베이스'작업의 흔적이라고 생각하면 된답니다.
메이크업시 메이컵베이스가 피부타입에 따라
'분홍빛, 보라빛, 녹색'등 여러색상이 사용되듯
명품가방의 가죽도 맨처음의 베이스(초기) 단계라 할 수 있는
명품가방염색 작업시 가죽에 따라서 베이스색상을 달리하게 되는 것이죠!
참고로 이번 페라가모 소피아 가방의 경우엔 베이스가 붉은색이였습니다.
그러니 차츰 검정색상이 벗겨져
그 밑에 깔려있던 붉은색이 자연스럽게 나타나게 된 것이지요.
명품수선 전문점 명품클리닉을 찾는 고객님들 중에는
당연히 이런 원리를 모르시고 나의 소중한 검정가방이 왜 붉게 변하게 된 것인지
도무지 이해가 안된다고 하소연 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이제는 좀 이해가 되시나요?^^;;;
속상하실만 하지만,
이렇듯 명품이라고 꼭 튼튼하거나 가방염색을 견고히 하지만은 않습니다.
그러니 아이러니 하게도, 이는 앞에도 설명한 것처럼
판매자의 입장에선 단순히 판매량을 증가시킬 수 있는
'판매시의 느낌'이 더 중요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라는 점을
반드시 기억해 주시기 바래요.
참고로 이 페라가모 지갑의 경우
제품 안쪽의 영문로고를 그대로 살리면서
블론징현상을 제거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했는데요.
명품제품의 경우, 일반적으로 브랜드의 가치를 생각해
단순히 '상표' 때문에도
명품을 소장하는 고객분들이 많기 때문에,
명품염색 수선시~ 브랜드의 상표를 나타내는 영문로고나
마크부분은 절대 손상되지 않게 잘 살려야 합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작업은 명품수선을 하는 작업자 입장에선
한땀 한땀 그려가며 진행해야 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요구되는 까다로운 작업이기도 하답니다!ㅠㅠ
그렇지만 고객의 니즈충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명품클리닉에선
아무리 까다로운 로고작업이라도
완벽하게 완성시켜 드립니다!!
사진을 통해 명품수선 전문 명품클리닉에서
검정색상으로 복원염색 수선을 깔끔하게 마친
페라가모 지갑의 안쪽 모습과 로고 부분의
완벽한 처리사항 등을 잘 확인해 볼 수 있으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