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FORE]
블랙 색상의 루이비통 스피티 앙프렝뜨입니다
카우하이드 가죽 관리에 부담을 느끼시는 분들께서
선택해주시기도 하죠
그런데 가방 앞쪽에 껌처럼 뭔가가 묻어있죠..?
바로 핸들 손잡이에 발라져 있는
유약이 녹아내리면서 몸판 가죽에 묻은 것인데요
가방을 보관해놓은 옷장 안의 온도가 너무 따뜻할경우
이렇게 녹아내리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어깨끈 스트랩은 물론 지퍼도 얼룩진게 보이네요
그래도 지퍼의 경우 고장이 난 것은 아니기에 클리닝으로 해결 가능!
[AFTER]
유약이 잔뜩 묻어있던 부분이 말끔하게 복원되었어요!
끈적임을 말끔하게 제거하는 과정에서
가죽의 음각이 손상되어서는 안되기 때문에
섬세히 제거한 뒤에 원색 염색 과정도 거쳐야 합니다
스트랩, 지퍼 모두 유약이 말끔히 제거되어
전과 같은 컨디션으로 복원이 완료되었어요!
이번 사례에 대한 자세한 스토리가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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