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FORE]
명품 중의 명품이라 알려진
에르메스 베안 장지갑입니다
H모양의 버클이 여닫는 용도로 사용돼서
오래 사용하다보면 도금이 벗겨지고 색도 빠지는 경우가 생깁니다
아무래도 마찰이 많이 생기는
지갑 외부가 더 때가 탈 수 밖에 없습니다
내부는 깨끗하게 잘 보존되어 있네요!
[AFTER]
수선을 마친 장지갑의 모습입니다
외부염색 및 도금 수선을 진행했는데요
사진으로 보여드리는 것은 한계가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염색약이
어디 하나 두껍게 발리거나 얇게 발린 곳 없이
아주 균일하고 깨끗하게 염색이 완료되었습니다
에르메스는 타 명품 브랜드와 달리
톤다운된 유니크한 컬러를 뽐내기 때문에
이 컬러를 맞추기 위해선 조색은 물론
염색약도 까다롭게 써야만 한답니다
간혹 염색은 내부에서 처리하고
도금은 외주를 주는 곳도 있는데
저희 투엘다움에서는 작고 큰 모든 수선이
한 곳!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두 수선이 모두 필요하실 때엔 투엘을 찾아주시면 됩니다.
이번 사례에 대한 자세한 스토리가 궁금하시다면
투엘다움 블로그<<에서 확인해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