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FORE]
샤넬의 클래식한 토트백 중 하나인
도빌백입니다
캔버스 도빌백이 예쁘긴 참 예쁩니다만
테두리,모서리 등을 중심으로 때가 타서
거뭇해지고 더러워지는 건 막을 수가 없습니다..
색이 연하면 연할수록 오염이 더 눈에 띄기 때문에
클리닝으로 해결해야겠죠?
손잡이 부분은 또 가죽이기에
그냥 물에 퐁당 담궈서 세탁할 수 없답니다
[AFTER]
깨끗해진 도빌백의 모습입니다
오염이 묻었을 때 바로 지워보려고
물티슈 같은 걸로 박박 닦게 되면
그 오염원이 원단 깊숙하게 침투되어
오히려 수습이 어려워집니다
어떤 이유로 오염되었는지에 따라
사용하는 세제 또한 달라지기에
오염 시 그 상태 그대로 맡겨주시는 것을 안내드리고 있답니다
세탁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바로
원단과 재질을 상하게 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염만 깨끗하게 지운다고 해서
원단을 상하게 할 경우 절대 되돌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가죽으로 되어있는 손잡이의 경우
원색 염색을 통해 말끔해진 모습입니다
가방의 소개와 특성을 알고
안전하게 관리해드릴 수 있는 투엘다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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