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한 디자인에 실용성까지 갖추고 있어
루이비통의 스테디셀러 라인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스피디 반둘리에 제품입니다
군더더기 없는 모노그램 가죽에 활용도도 높다보니
리폼이나 수선 문의가 잦은 제품이긴 한데
이렇게 통째로 제습제를 쏟아 우글우글해진 경우는 정말 오랜만이네요..
안타깝게도 집에 있던 제습제 하나가 가방 전체에 쏟아져버린 사례입니다
보시는 것 처럼 손잡이 가죽 부분이 완전히 쪼그라들고
사진상으로도 딱딱함이 느껴질 정도로 돌이킬 수 없는 상태인게 보이실 거예요
제습제는 공기 중의 수분만을 빨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가죽 안의 유수분을 모두 빨아들이는 성질이 있습니다
때문에 제습제가 닿은 가죽은 내부의 영양층이 모두 빠져
살릴 수 없는 가죽이 되어버리는 것이죠..
정말 과장이 아니라 새 제품 같은 비주얼, 위의 그 가방이 맞습니다!
손잡이와 같은 카우하이드 가죽의 경우 전체 교체가 되었지만
모노그램 원단에도 잔뜩 벤 제습제를 충분히 제거하기 위해
여러번의 작업 공정을 거쳐 작업이 진행되었답니다
루이비통 제품 수선을 알아보셨던 고객님들께선 이미 아시겠지만
저희 투엘다움과 같이 L사에서 사용하는 것과
같은 카우하이드 가죽을 사용하고 있는 곳은 오직 투엘다움 뿐이라는 사실!
가죽의 단면을 마감해놓은 기리메 부분도
브랜드에서 이용하는 것과 동일한 염색사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어
높은 수준의 색감과 매끄러운 마감 처리를 구현해낼 수 있습니다
단순히 보기엔 가방의 컨디션만 되살아난 것으로 보일 수 있지만
오랜 시간 가방을 사용하면서 고객님게서 쌓아오신 추억과
앞으로 쌓아갈 시간들까지도 변하지 않을 가치로 수선해드리는 것이
바로 저희 투엘다움의 일이니까요~ 언제든 문의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