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투엘입니다.
오늘은 명품지갑수선 사례를 가지고 왔습니다.
보테가베네타의 장지갑입니다.
보테가베네타의 특징인 짜임 사이사이로 가죽이 까져
색이 바랜것처럼 보입니다.
지갑이 접히는 부분과 지퍼 부분은 자주 사용하다 보니
테두리부분도 가죽이 많이 까졌습니다.
이부분은 기리메처럼 유약이 아닌, 가죽으로
감싸져있는데요.
까도리수선 후, 전체원색염색 한 모습입니다.
가죽 까짐도 해소되고, 광택도 살짝 살아났습니다.
이렇게 가죽을 감싸는 수선을 '까도리수선'이라고 하는데요.
'까도리수선'은 가죽을 넉넉하게 두고 먼저 한 번 박은 뒤,
남은 부분의 가죽을 뒤집어서 가죽 아래로 다시 손바느질을 하는 작업으로,
주로 지갑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겉으로 바느질한 것이 보이지 않도록 가죽 아래로 앞,뒷바늘 맞춰서
미싱이 아닌 손바느질을 해야 하므로 공정이 까다로운 작업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