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을 조심히?드는 스타일도 아니고
도라에몽과라서 이것저것 엄청 많이 넣고 다니는 타입인데..

그래서 그랫는지
어느 날 걷고 있는데 어깨에 매고 있던 가방이 바닥으로 뚝..
허허 가죽이 뜯어졌..ㅋㅋ
그렇게 장농에 쳐박아둔지 어언 3년쯤..

아예 수선 할 생각못하다가 오래된 모델이긴 하나 나름 애정하는 가방이라
급 수선할 수 있지 않을까 검색하다가 알게 된 투엘다움..
문자로 사진보내고 문의하고 택배보내고..
검수하시고  3주 걸린다고 안내받았는데 2주쯤돼서 수선완료 되었어요.

어제 택배 받고 오늘 바로 매고 왔네요 ㅎㅎ
기부니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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