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명품가방수선 사례를 소개해드릴 텐데요
최근에 너무 명품가방리폼 명품가방염색 사례만
소개해드린 것 같아서 명품가방수선 사례도 좀 소개해
드리려고 가지고 왔습니다~
프라다 포코노천 소재의 숄더백이에요.
뭔가 가방 바디만 봤을 땐 크로스백이나 메신저백 같은
느낌이 드는데 스트랩 숄더 스트랩이에요.
이 가방은 정면에 지퍼로 포인트를 준 포켓과는 다르게
정면에 다른 잠금장치 없이 자석 하나만으로
여닫는 디자인인데요.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자석만 있으면
물건 꺼낼 때는 편하고 좋지만 가방이 쏟아지면
우르르 물건도 쏟아져 나오고 소지품을 분실할까 봐
걱정이 돼서 선호하지 않게 되더라고요!
고객님께서도 자석을 선호하시지 않으셨나 봅니다!
명품가방수선을 마쳤습니다.
외관상으로 봤을 땐 뭐가 달라진 건지 모르시겠죠?
이렇게 자석 아래로 지퍼를 새로 달아주었습니다.
지퍼 아대를 원치 않으셔서 지퍼 천에만 연결하여 달았습니다.
지퍼가 있어서 이제 자석은 딱히 의미가 없는데요.
그래도 자석으로 한 번 더 잠그면
가방이 벌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러헥 지퍼가 없던 가방에도 새로 지퍼를 다는 수선도
가능하답니다!! 생각보다 유용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