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미우 마테라쎄 가죽 동전지갑
안녕하세요 투엘입니다~
이제 가을이 오고 있어서 날씨도 시원하고
너무 좋네요 ㅜㅜ
운동하기 딱 좋은 날이에요!
이번에 보여드릴 제품은
미우미우 마테라쎄 가죽 동전 지갑!
원래 색상은 연한 딸기우유색 같은
분홍색 지갑인데 이렇게 때가 타 버렸답니다...
연한 색의 가죽은 때가 타면
금방 지갑 가죽이 거뭇거뭇해지고
티가 많이 날 수 있어요!
지갑은 손을 많이 타기 때문에
다른 제품보다 빨리 때가 타기도 한답니다
그래도 이번 사례는 상태가 아주 심각해보이네요...
미우미우
MIUMIU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미우미우는 프라다와 같은 라인의 회사죠
자매 지업에 프라다의 동생 회사 같은 개념입니다!
프라다보다는 미우미우 분위기 자체가
젊고 반짝반짝한 게 특징이에요
그렇다보니 명품 제품을 입문하실 때
많이 구매하시고 접근하기 좋은 가격대의
명품 브랜드라고 할 수 있겠네요~
지갑 내부도 이렇게 이염이 진행된 상태네요!
이렇게 지갑 가죽이 더러워지면
지갑 세탁을 의뢰하시지만
가죽은 세탁이 불가하므로
지갑 염색을 하셔야 해요~
지갑 염색한 모습을 얼른 보여드릴게요~
대박... 아까 그 까맣던 지갑은 어디 간 거죠...
지갑 전체를 염색해서 이렇게 색을 복원할 때는
어두워진 가죽에 기존 연한 색을
염색해야 하기 때문에 보완을 위해서라도
염색약이 약~간 두껍게 올라갈 수 있어요
그리고 여러 브랜드 제품 이름에서도
마테라세라는 말이 나오죠?
MATELASSE
마틀라세 마테라쎄... 프랑스어라서
여러 발음으로 표기하기도 하는
이 마틀라세라는 건
가죽을 퀼팅해서 부풀어 오르게
무늬를 만드는 거예요
구찌 생로랑 그리고 미우미우에서
특히 많이 보이는 가죽 무늬인 것 같아요
이 무늬가 특이해서 찾는 분들도 많이
계시지만 호불호가 갈리기 때문에
별로 안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아까는 지갑 내부도 이염이 있어서
지저분했었죠?
지갑 내부도 마찬가지로 내부 염색으로
깔끔하게 복원해드렸답니다
많은 가죽 종류가 있듯이
가죽마다 염색하는 방법도
조금씩 달라지는데요
그런 중요사항을 신경 쓰지 않고
그냥 염색을 하게 되면 가죽의 재질감이
심하게 바뀌거나 염색약 유지력이
떨어질 수 있어요!
무엇보다 명품이 명품처럼 보이지 않게 돼요...
투엘에서 사용하는 염색약은
명품 가죽 특성을 고려해
프랑스에서 명품 제품에 많이
사용하고 있는 전문 염색 회사
스탈사의 약품을 정식으로 수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명품 염색을 해야한다면
투엘에 한 번 문의주시는 걸 추천해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