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다사피아노반지갑 가죽복원 염색수선 서비스]

 

 

 

 

 

 

 

 

 

 

 

 

 

 

 

 

 

프라다 그레이색상 사피아노가죽 반지갑의 복원수선 염색사례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가벼운 여담하나 전해볼까 해요^^ 

 

 

 

비싼 명품구두를 사서 몇번 신지 않았는데 

 

가죽창이 금방 닳아서 매장에 찾아가 항의를 했더니,

 

매장직원이 '고객님, 이 구두는 '카펫'에서 신으시게 제작된 

부드러운 가죽재질의 구두라 '아스팔트'위에서 신으시면 안됩니다.' 라고

 

했다는 우스갯 소리같은 얘기가 있는데요.

 

 

 

 

 

 

 

 

 

이렇듯 '명품'이라고 가격이 비싼만큼 무조건 수명이 길지는 않습니다.

 

 

위 황당한(?)이야기처럼, 

항의를 하러 갔던 고객입장이었다면 다소 허무할 수도 있지만,

명품구두가 '어디서' 신게 제작됐느냐에 따라서

구두제품의 수명을 좌지우지하는 것처럼~ 

 

명품가방이나 명품지갑 등의 제품도 마찬가지 랍니다.

 

 

 

 

 

 

 

 

 

 

 

 

그러니 명품을 소지한 사람이라면 무릇,

 

명품제품의 소재와 용도를 제대로 파악하고

 

명품제품에 '그에 맞는' 명품사용 대접(?)과 관리를 해줄 필요가 있는 것이지요!

 

 

 

 

 

 

 

 

 

 

 

 

 

 

 

 

이번 명품수선 전문점 '명품클리닉'에 의뢰된 '사피아노재질'의 지갑들의 경우도, 

 

제품의 겉면에 스크래치가 일어나게 되면~

 

 

가죽의 철망처럼 엮인 구조부분에

 

'음곽'이 일반 매끄러운 가죽보다 더 도드라져 보일 수 있는 

 

가죽의 특성에 따른 '단점'이 있다는 것을

 

사용하는 고객님께서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물론 '눌린 자국'도 더 선명히 보이게 되기도 한 것이고요!

 

 

 

명품클리닉을 통해서 원래의 프라다사 회색색상 피아노 반지갑의

 

색상과 거의 비슷하게 가죽느낌을 잘 살렸습니다.

 

 

 

 

 

 

 

 

 

 

 

 

 

 

 

또한 지갑의 쇠로고 부분도 명품수선 염색작업 시에

 

명품수선 '염색약'이 묻지 않도록, 

 

명품수선 테이핑작업을 꼼꼼하게 한 후 염색작업을 마무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