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투엘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사례는 '주세페자노티샌들 밑창덧댐'입니다.

명품구두의 경우, 외국의 카펫 문화에 맞게 '홍창(가죽창)'으로 밑창이 얇고 매끄럽게 나오는데요.

 

고급스럽기는 하지만 도로가 아스팔트로 된 국내에서 신기엔 좀 힘들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홍창이 까지면 나무처럼 보여서 나무소재인줄 아시는 경우가 있는데, 나무가 아닌 가죽이라는 것!

 

가죽이다 보니, 신다보면 밑창이 얇아 밑창과 앞창이 까지게 되고, 미끄럽고, 가끔 돌이 박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랫동안, 그리고 안전하게 신기 위해선 밑창보강을 해주면 좋습니다.

 

 

 

이번 밑창덧댐수선은 수입창인 '비브람창'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비브람창은 고무소재로 바닥의 충격을 잘 흡수하고, 튼튼한 밑창입니다.

 

앞창과 뒷창의 두께를 다르게 하여 뒷창은 더 두껍게 보강하였습니다.

 

 

 

블랙과 골드장식의 조합이 너무 고급스러운 신발인데 한쪽 장식이 떨어졌더라구요.

 

다시 붙여주고 폴리싱하여 광나게 해주었습니다~

 

 

 

 

 

 

샌들 뿐 아니라, 구두, 캐쥬얼화 등 밑창 보강이 필요하시다면 언제든 문의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