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투엘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수선 사례는 '루이비통 반지갑 바이어스 수선 및 염색'입니다.

 

 

내구성이 좋기로 유명한 루이비통 에삐가죽인데요.

 

 

 

 

 

 

오랜 사용감도 있겠지만, 지갑은 손에 들고 다니거나 가방 안에 넣고 다니는 등

 

 

사용빈도가 높다 보니 그만큼 가죽 손상도 많이 된답니다.

 

 

 

 

 

 

지갑의 테두리를 감싸는 가죽을 '바이어스'라고 하는데요.

 

 

바이어스 부분도 가죽의 색이 많이 까지고, 얼룩이 생긴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지갑이 접히는 부분은 큰 구멍도 보이네요.

 

 

 

 

 

 

대부분의 수선점은 바이어스 교체 시, 자투리 가죽을 이용하여 한 면을 마감하고, 또 다른 면을 마감하고.. 반복하여

 

 

한 곳씩 마감을 합니다. 그래서 각 꼭짓점에 마감 처리한 흔적이 생기고 맙니다.

 

 

 

 

 

 

하지만, 저희 투엘에서는 새 가죽을 지갑 사이즈에 맞게 재단 후, 지갑 본판 사이즈에 맞게

 

 

사각형으로 뚫어 내어, 남은 바이어스 부분을 이용하여 마감한답니다.

 

 

그래서 각 꼭짓점에 마감 처리 흔적이 남지 않고, 매끈하게 이어져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고객님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그림으로 표현을 해봤는데요..

이해하시는 데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기존의 오렌지색에 맞게 조색하여 외부, 내부, 모두 얇게 염색하여 에삐 무늬도 살리고

 

 

자연스럽게 염색 작업 마무리 했습니다.

 

 

 

저희 투엘은 바이어스 수선도 최상의 퀄리티로 수선한답니다.

 

 

지갑에서의 심한 테두리 까짐, 망설이지 마시고 문의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