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투엘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수선 사례는 '구찌 프린스타운 퍼 블로퍼 밑창 덧댐'입니다.

 

 

 

 

 

 

 

 

구찌의 프린스타운 퍼 블로퍼(뮬 슬리퍼)는 정말 유명하죠?

 

 

 

스타일링 하기에도 좋고, 구찌의 클래식함과 보온성까지!

 

 

 

해외는 물론이고,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신발입니다.

 

 

 

그 중에서도 제일 인기가 좋은 블랙 색상인데요.

 

 

 

 

 

 

 

 

 

 

명품 구두의 경우, 외국의 카펫 문화에 맞게 '홍창(가죽창)'으로

 

 

 

밑창이 얇고 매끄럽게 나오는데요.

 

 

 

구찌 블로퍼 역시 밑창이 홍창으로 되어 있습니다.

 

 

 

 

 

 

 

홍창은 고급스럽기는 하지만 도로가 아스팔트로 된 국내에서 신기엔

 

 

 

좀 힘들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도 많이 안신으셨는지 밑창 상태가 꽤 좋은편 입니다.

 

 

 

 

 

 

 

 

밑창이 일반 신발에 비해 정말 얇죠?

 

 

 

가죽이다 보니, 신다 보면 밑창이 얇아 밑창과 앞창이 까지게 되고, 미끄럽고,

 

 

 

가끔 돌이 박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랫동안, 그리고 안전하게 신기 위해선 밑창 보강을 해줘야 좋습니다.

 

 

 

 

 

 

수선 전과 비교했을 때 달라진 것이 보이시나요?

 

 

 

밑창이 많이 두꺼워졌죠? 수선 전엔 퍼도 땅에 끌리진 않을까 했는데

 

 

 

이젠 털 끌릴 걱정도 덜 하겠어요~

 

 

 

 

 

 

 

 

 

밑창 덧댐은 비브람창으로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깔고 뒷굽쪽은 좀 더 높은 걸 원하셔서

 

 

 

뒷굽은 좀 더 높게 작업했습니다.

 

 

밑창 덧댐 했으니 이제 걱정 없이 신으실 일만 남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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