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투엘입니다.

 

 

 

오늘은 정말 드라마틱한 명품신발염색 사례를 가지고 왔어요!

 

 

 

 

 

 

바로 Frenz(프렌즈)라인의 발리 스니커즈 인데요.

보시다시피 상태가 너무 안좋죠?

가죽이 심하게 패이거나 까지지는 않았지만,

전체적으로 색이 너무 많이 빠졌습니다.

빨간색과 흰색이 있는 띠도 때가 탔구요.

 

 

 

 

튼튼한 밑창도 오래 신으셔서 뒷창도 많이 닳았습니다.

 

 

 

 

 

 

 

 

짠! 완전 대박이죠??

진한 고동색으로 염색했습니다.

기존 신발이 색만 바랬던 거라 염색했더니 상태가 많이 좋아졌어요!

이 정도면 과장 조금 보태서 새 신발 같죠?

 

 

 

 

띠 부분은 염색이 되지 않기 때문에 클리닝을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때가 사이사이에 끼기 때문에 100% 완벽하게 클리닝은 불가하답니다.

그래도 많이 깨끗해졌죠?

 

 

 

 

 

신발색상에 맞는 창으로 앞 뒤 모두 덧댔습니다.

명품신발은 이렇게 밑창덧댐 하셔서 신어야 오래 신을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