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투엘입니다.

이번 포스팅으로 명품신발세탁 사례를 가지고 왔어요~

바로 지미추스니커즈 인데요~

그럼 시작해 볼까요?

 

 

 

 

 

 

 

 

 

골드와 블랙의 그라데이션이 포인트인 에나멜 스니커즈에요.

지미추 제품인데요.

사용감 때문에 신발이 많이 더러워 졌어요.

 

 

 

 

 

 

신발의 고무 부분이 더러워져서 문의가 많이 들어오는데요.

안타깝게도 이 고무 몰딩은 클리닝이 잘 되지 않습니다.

 

 

 

 

 

 

짠~ 고무 몰딩은 클리닝이 잘 되지 않다 더니 어떻게 깨끗해졌냐구요?

모든 수선이 그렇듯이, 세탁도 제품마다 가능여부, 작업정도까지 달라진답니다.

이 신발의 경우, 정말 드라마틱하게 나온 사례인데요.

 

 

 

이 몰딩을 클리닝을 먼저 해줍니다. 클리닝에 사용되는 약품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이 때, 이염이나 변색이 되지 않고, 분해성분이 좋은 효소세제를 이용하여 클리닝해줍니다.

클리닝으로 지워지지 않은 오염은 기름을 용해할 수 있는 세제를 이용하여

국소부위에 태스트를 먼저 합니다. 그 뒤, 마지막으로 클리닝 전용 약품을 사용하여

신발 표면의 나머지 오염을 제거하는데요. 클리닝 전용 약품이 워낙 독하다보니, 자칫하면

신발의 홈이나 무늬, 고무 표면이 상할 수 있기 때문에 상하지 않는 선에서만 클리닝을 진행합니다.

 

 

 

 

 

 

 

 

 

에나멜 케어를 위해 1차적으로 클리닝을 해주었습니다.

음식물이나 음료 등에 있는 기름들을 제거해야 케어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클리닝 후, 가죽클리너로 에나멜 가죽을 닦아내고 에나멜전용왁스로

코팅을 해줍니다.

 

 

※명품신발세탁, 명품신발클리닝은 전문가에게 상담 후, 진행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