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투엘입니다.

이번엔 명품구두수선 사례를 가지고 왔어요~

바로 페라가모 에나멜구두 입니다.

저번 지미추 샌들힐에 이어서 고리장식교체 하는 사례를 가지고 왔어요~

그럼 시작해 볼까요?

 

 

 

 

페라가모 에나멜구두에요. 색이 너무 이쁘지 않나요?

딱 제가 좋아하는 색이에요! 거기에 페라가모 리본까지 있으니 더 여리여리 해보여요.

 

 

이번 페라가모 구두도 전체적으로 상태가 너무 좋죠?

지미추 샌들힐처럼 구두를 발에 고정해주는

고리장식이 불편해서 수선을 맡기셨어요.

페라가모 구두도 벨트처럼 버클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런 구두를 신어보신 분들은 200%!! 공감하실 거에요..

이렇게 벨트처럼 된 장식.. 너무 불편하지 않나요?

신고 벗을 때마다 일인데요.. 특히 좌식인 장소에 가면..!

바로 이 장식을 편하게 교체할 거에요~

 

 

 

짠~ 이렇게 장식을 교체해주었습니다.

가방이나 신발 등에 사용되는 모든 장식을 비조장식 이라고 합니다.

교체된 장식의 이름은 걸고리장식 이라고 합니다.

기존의 버클형 장식에서 촉(막대기)을 발목에 맞는 구멍에 넣어

버클을 고정한 뒤, 발목을 감싸는 가죽끈 부분에

작은 밴드와 걸고리 장식을 달아주었습니다.

 

 

 

바로 이렇게 거는 형식이랍니다.

이런 장식은 최근 샌들에서도 많이 보셨죠?

확실히 이런 걸고리장식이 훨~씬 편해요.

미리 수선 해 놓고 날이 따뜻해질 때 바로 꺼내 신으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