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투엘입니다.

오늘은 명품가방수선 사례로 프라다가방을 가지고 왔어요!

요즘 어쩌다보니 프라다 제품을 많이 소개해 드리는 것 같네요.

 

 

 

 

 

보르도 색상의 프라다숄더백입니다.

이 가방의 색상과 재질감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이번 포스팅을 하면서 보르도색의 유래를 알게 되었는데요.

 

<보르도>

보르도는 포도주보다 짙은 암적색의 명칭으로, 프랑스의 포도주 집산지인

보르도 항구 이름에서 나온 말이라고 해요.

 

이 가방은 안감교체를 원하셨는데요, 직접 기존 안감을 제거해서 가져오셨어요.

 

 

 

 

안감은 면직으로 교체했습니다.

교체하면서 핸드폰을 넣을 수 있는 포켓을 하나 만들어달라고 요청하셨어요.

안감과 같은 면직으로 핸드폰을 넣고 빼기 용이한 포켓을 만들었습니다.

 

 

 

 

또, 뒷면에 작은 동전지갑같은 포켓이 있는데요.

이 포켓의 안감도 교체했습니다.

저번 에이그너 동전포켓의 안감을 교체한 것처럼

포켓을 가방에서 분리해 낸 뒤, 안감 교체후 다시 재조립하는 명품가방수선을 했습니다.

 

 

안감으로 면직을 많이 사용하는 이유는

세탁이 가능하고, 견고하며 무난하게 사용하기 좋은 소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