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투엘이에요~

두번째 명품가방수선 사례로 루이비통토탈리 가방을 소개해 드릴게요~

 

 

 

 

 

루이비통 토탈리 가방이에요.

거의 모노그램토탈리만 봐오다가 아주르토탈리를 보니까 색다르네요.

저는 아주르는 하~얀색상에 베이지색 카우하이드가 잘 어울려서 그런지

다미에보다 더 이쁘게 느껴지더라구요.

 

 

 

 

근데 이렇게 태닝이 많이 진행되면 대부분 루이비통가방이 그렇지만

특히 아주르는 하얘서 그런지 다미에나 모노그램보다 더 안어울리는 것 같더라구요.

 

카우하이드가죽교체는 아주르원단을 제외한 갈색으로 태닝되는 가죽만 교체하는 명품가방수선 입니다.

루이비통 가죽을 쓰는 건지 여쭤보는 분들이 계세요~

 

 

 

 

 

 

 

저희는 루이비통 본사와 같은 곳에서 카우하이드 가죽을 수입하여 사용하는데요.

국내에 입고되는 카우하이드가죽은 얇기 때문에 정품 가죽처럼 두껍게 하기 위해

가죽 안에 싱감을 넣어서 두껍게 만들어 사용합니다.

하지만 애초에 가죽 자체가 두꺼운 것과 인위적으로 두껍게 만든 것은 그립감에 차이가 있습니다.

그럼 아무래도 기존 루이비통가방과 퀄리티에서 차이가 나게 됩니다.

따라서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프랑스에서 수입해서 가죽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전체교체를 하면 똑같이 태닝된 가죽으로 교체하기 때문에 색톤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부분교체를 하면 기존 가죽과 최대한 태닝정도를 맞춰드리지만

기존가죽이 태닝이 많이 진행된 경우, 100% 똑같이 맞추기가 힘들어 색톤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