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명품클리닉 투엘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수선 사례는
루이비통 몽테뉴 제습제 사고 수선 사례입니다.
습기를 제거 하는데 유용하게 쓰이는 제습제!
옷장 속에 아무런 의심 없이 많이들 두시죠 ?
이런 제습제는 가죽에 안좋다는 점
다들 알고 계셨나요 ?
제습제의 주성분은 염화칼슘으로
수분을 흡수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죽의 수분을 흡수하면 가방의 형태가 변형이 되며 ,
가죽이 수축되어서 쪼그라 들게 됩니다.
또 모노그램 원단은 경화가 되지는 않지만,
모노그램 속의 부형제가 경화가 되어 수축이 되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가죽일 경우에는 부형제와 함께 딱딱해져서 경화가 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상태에 따라서 수선 가능 여부가 나옵니다.
더스트백에 보관을 했는데 왜 이런 일이 생기죠 ?
라고 생각 하실 수 있습니다.
제습제 성분이 공기 중에 있어서
더스트백을 타고 가죽에 전달이 되어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 그럼 어떻게 루이비통 몽테뉴가 복원이 되는 지
보여드릴께요 ~
짠~!!
루이비통 몽테뉴의 밑판의
pvc원단은 피는 작업을 통해서 복원이 되었습니다 ~
내부의 부형제가 경화가 되어있던 제품이라
내부 싱감을 교체를 하고 나서 안감은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PVC를 피는 작업에는 알콜을 이용해서 원단을
처음처럼 빳빳하게 폈습니다.
정말 말끔하게 잘 펴지지 않았나요 ?
모든 가방이 다 되는 것이 아니라 , 경우에 따라 불가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제습제 사고는 일반적인 수선 보다는 비용이 많이 나오신다는 점 !
참고해주세요 .
이렇게 말끔하게 핀 루이비통 몽테뉴 !
다시는 제습제와 같이 두면 안되겠죠 ?
루이비통 몽테뉴 뿐만 아니라 가죽제품은
어떤 제품이라도 제습제와 함께 두면 안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