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에게 처음으로 받은 가방이에요 벌써 8년전얘기네요..ㅋㅋ
너무 맘에 들어서 진짜 몇년동안 이것만 들고 다녔어요...
그러다보니 어느순간 너무 불쌍해진 가방ㅠㅠ 손잡이는 갈라질대로 갈라지고 안에 와이어까지 튀어나오고 검은면은 다바래고...
그래서 장롤안에만 있게 됬죠...그러다가 명품 수선은 해보면 어떨까 해서 첨으로 수선을 맡기게 됬어요

이게 before사진들이에요... 많이 낧은 느낌이 나죠...

수선해야지 맘먹고 인터넷을 많이 찾아봤어요.. 후기도 엄청 읽어보구요...
그러다가 집하고 가장 가까운 이곳을 선택하고 직접 오게됬죠..

건물입구와 안에 사진들이에요.. 사장님 친절하시고 쑥쓰러운듯 웃고 계시네요..
건물들어가는길이 낡아보여서 쫌 첨에는 그랬는데 뭐 제품만 잘 고쳐주시면 좋죠..ㅋㅋ


재탄생된 가방이에요.. 가방끈이 좀 두꺼운거 같아서 첨에는 100%맘에 들지는 않았는데 며칠써보니까 튼튼하고
몇십년은 더 써도 될꺼 같애요...
친절하게 상담도 해주시고 제품도 잘 고쳐주셔서 감사해요~
다른 제품들고 또 찾아갈께요^^ 수고하세요~